235쪽
20.01.17 ~ 02.07(22일)
처음으로 읽어본 이즈미 쿄카의 작품이다. 일본 근대 환상문학의 대표주자라고 하는데, 확실히 작품 분위기가 굉장히 독특하고 매력있다. 이 책은 4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한 개의 초단편(외과실)과 중편 3개로 보면 된다. 첫 번째 작품이 고야성이 결말이나 반전은 약간 밋밋해도(당대엔 신선했을수도?) 작품 분위기와 묘사가 훌륭한 작품이라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다만 그 이후 세 작품들은 그냥저냥... 이였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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