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 ~ 07.10 (21일)
376쪽
책 제목만 보고 인플루엔자나 페스트같은 질병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보다는 권력자들의 질병에 대해 다룬 책에 가깝다. 대체로 시간 순서대로 권력자와 앓은 질병을 소개한다. 각 챕터의 분량이 적절해서 나눠 읽기에 좋지만, 다소 큰 의미 없는(=질병이 바꿨다기엔 미미한) 챕터도 있어서 아쉽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백한 불꽃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0) | 2020.08.31 |
---|---|
사양 - 다자이 오사무 (0) | 2020.07.19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0) | 2020.06.21 |
국제정세의 이해 - 유현석 (0) | 2020.06.14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 줄리언 반스 (0) | 2020.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