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0 ~ 07.10 (21일)

376쪽

 

책 제목만 보고 인플루엔자나 페스트같은 질병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보다는 권력자들의 질병에 대해 다룬 책에 가깝다. 대체로 시간 순서대로 권력자와 앓은 질병을 소개한다. 각 챕터의 분량이 적절해서 나눠 읽기에 좋지만, 다소 큰 의미 없는(=질병이 바꿨다기엔 미미한) 챕터도 있어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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