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비용 제로 사회
제레미 리프킨
550쪽
읽은 날 : 17.11.27 ~ 12.9
자본주의는 한계 비용을 점점 감소시키면서 효율을 증대시키지만, 머지 않아 한계비용이 제로에 가깝게 되면
이윤이 사라지게 되어 자본주의의 모순이 발생할 것이다 라는 주장을 펼치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생각에 그다지 동의하징 않아서 좀 재미없게 읽었다.
책 전반적으로 내용이 좀 많이 겹치는 느낌도 있다.
또한 실제와 다르거나, 현재의 기술력을 과대평가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는데
3D 프린터와 오픈소스에서 특히 그러한 점이 강했다.
한계 비용이 제로가 된다라는 가정하에서 논증은 비교적 괜찮았지만
작가의 생각과 다르게 대부분의 분야에서 한계 비용이 제로 수준으로 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책이 잘 안읽히는 시기에 읽어서 더더욱 재미없게 읽은 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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